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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허종일 태안군 보건의료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제38회 보건의 날 맞아 군민 건강증진 기여 공로

2010.04.08(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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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일 태안군 보건의료원장이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허 원장은 지난 2001년 공중보건의사로 군과 첫 인연을 맺은 뒤 2004년 군 보건의료원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기름유출사고 당시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태안환경보건센터를 개소하고, 군민은 물론 인근 시군까지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유류피해 중장기 건강영향 조사의 기틀을 다진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 취약한 태안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대행간호사 제도’를 마련,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보건사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맞춤형 방문간호사업을 전개하는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군 최초로 ‘복강경 수술시스템’ 도입하고, 영상전송 시스템과 초음파, 내시경, 골밀도 등 최신 의료장비를 마련하는 한편,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등 의료원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허종일 원장은 “이번 상은 그동안 저를 도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이 노력해 준 보건의료원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좀 더 최신 의료기술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에서는 허 원장 외에도 김현미 황도리 진료소장과 모항2리 국응진 이장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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