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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정예공무원, 현안과제 해결사로 나서

이달부터 8개월간, 1인 1과제 본격 연구 돌입

2010.04.14(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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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 구삼회)에 장기 교육중인 정예공무원(60명)이 道 및 시·군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92개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에 돌입했다.

이들이 연구할 道 및 시군 현안사항으로는 ▲공통과제는 국·도정 시책의 구체적 실천방안인 출산대책 활성화 방안, 항만업무 지방이양에 따른 효율적 관리방안 등 43개 과제이고 ▲시·군과제는 지역 농특산물 수출활성화 방안, 논산 육군훈련소 주변 주민불편 해소방안 등 49개 과제라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약 8개월 동안 1인 1과제에 대해 작성하게 되고, 과제 성격에 따라 일부과제에 대해서는 2명 공동으로 진행하며, 과제 성격별로 구분하여 공통과제는 전교육생이 선택토록 하였고 일부지역에 한정된 시·군 과제(49개)는 시군 소속 교육생이 연구한다.

이를 위해 공주대 박치형 교수가 전담 교수로 나서 이달중에 논문작성 기법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는 본격 논문작성 지도를 하며 11월 중순경에는 연구논문 심사를 비롯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후 이 결과를 책자 유인 및 CD로 제작해서 해당 소속기관에 통보, 道, 시·군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道 및 시·군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하여 파악한 결과 해상왕국 백제 브랜드화 구축방안, 공동주택 분쟁 예방대책, 유교문화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등(道 29, 시군 63)을 최종 선정했다.

道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전년도에는 연구 과제를 자유스럽게 선택하도록 했으나 올해부터는 道, 시군에서 직접 선정한 특정 과제 연구논문 결과를 행정에 접목시켜 환류토록 함으로써 행정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거양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정예공무원들은 이를 토대로 강한 충남을 이끌 창조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지향적인 신지식 공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양성반은 道 및 시군을 대상으로 60명(도13, 시군47)을 선발하여 금년 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개월간 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창조적 역량 강화, 직무능력 향상 및 심화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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