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부여군수는 15일 부여고교 교내식당에서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학교 급식을 실시하고 학업 정진을 위한 꿈과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5월 스승의 날과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앞두고 미래의 꿈나무들이 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하고, 묵묵히 앞을 향해 걸어가도록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아름다운 덕목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학생들에게 스승님을 존경하고,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또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인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미래의 주역으로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인재육성 사업으로 초등학교 사이버 스쿨 운영을 비롯 학교급식, 학생 수영장 활성화, 인터넷 수능방송, 원어민 영어교사와 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설의 개선으로 좋은 환경에서 맘껏 꿈을 펼치고 수도권 학생들과 경쟁에서 조금도 뒤지지 않도록 기숙사와 체육관 건립, 운동장 인조잔디조성 등 지원을 확대하면서 장학기금도 지속적 늘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