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평가 '2연패'…가재계 씨는 농촌지도대상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전국 최고 자리에 우뚝 섰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08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정책 목표 달성과 농업 생산지표 향상도, 농촌지도사업 추진도, 자체 시범사업 추진도 등 종합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정책목표 달성도 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77.8점보다 무려 14.9점이나 높은 92.7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예산국화시험장은 농업연구팀상을 수상하고, 농촌지도대상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가재계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