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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개요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구제역 바이러스(FMD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A급질병(전파력이 빠르고 국제교역상 경제피해가 매우 큰 질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된 증상으로는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 등에 물집(수포)을 발생시키고, 급격한 체온상승, 식욕 저하를 동반하며 증상 심화시 폐사에 이르게 된다.

원인

피코나바이러스과(Picornaviridae) 아프토바이러스속(Aphthovirus) 바이러스 이며, 영어로 Foot and Mouth Disease(FMD)로 명명되어 있다.

바이러스의 구성은 외가닥 RNA와 직경 22~25nm 정십이면체 구조의 외피로 이루어져 있다.

바이러스의 종류는 7개의 혈청형(A,O,C,Asia1,Sat1~3)으로 분류되고, 다시 80여가지의 아형으로 나뉘어지며, 우리나라 주요 발생 혈청형은 O형과 A형이다.

전염경로

감염동물의 수포(물집)액이나 침, 유즙, 정액, 호흡공기 및 분변등과의 접촉 등이 주 감염원이며,특히 돼지의 경우 소 등 반추류 보다 1,000~3,000배의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지역내 사람, 차량, 의복, 물, 사료, 기구 및 쥐, 조류 등 야생동물에 의한 간접접촉도 전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인체의 호흡기계에서도 1~2일 생존가능하기 때문에 구제역 바이러스 노출시 3~5일간 가축과의 접촉을 금지되어야 한다.

공기를 통한 전파도 가능하며 육지에서는 60km, 바다를 통해서는 250km 이상까지 전파될 수 있다고 조사되었다.(Donaldson et al. 1982)

임상증상

잠복기간 : 2일에서 8일 정도로 매우 짧으며 최대잠복기는 14일로 봄

수포가 특징적인 증상으로 발병후 24시간 이내에 구강내 수포에 의하여 침을 심하게 흘리고, 혀와 잇몸, 발굽의 사이와 제관부, 젖꼭지 등에서 물집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체온상승, 식욕부진, 침울, 우유생산량의 급격한 감소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임상사진 거품섞인 침흘림, 코주변 수포, 발굽수포

거품섞인 침흘림

코주변 수포

발굽 수포, 젖꼭지 수포

  • 담당부서 : 해외전염병과
  • 문의전화 : 041-635-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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