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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컬럼

내용을 읽어드릴까요?

논산 강경 가볼만한곳 강경산 소금문학관부터 옥녀봉 구멍가게까지 걷는 여행 코스

  • 위치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39-2
  • 등록일자
    2026.06.09(화) 08:52:16
  • 담당자
    네공맘 (1109yj@naver.com)
  • 강경산 소금문학관부터 옥녀봉 구멍가게까지 걷는 문학·역사 산책



    논산 강경은 젓갈시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직접 걸어보니

    문학과 역사, 금강 풍경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이번 강경 여행은 강경산 소금문학관을 시작으로 

    해조문, 옥녀봉 봉수대, 박범신 작가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송재정, 옥녀봉 구멍가게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걷는 구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좋았고, 

    강경이 단순히 오래된 포구 도시가 아니라 문학과 근대 역사, 

    생활 풍경을 함께 품고 있는 곳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경 여행의 시작, 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산 소금문학관

    ▲ 강경산 소금문학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강경산 소금문학관입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박범신 작가의 문학 세계와 강경의 정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

    ▲ 강경산 소금문학관


    문학관이라고 하면 조용히 전시만 둘러보는 공간을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전시와 체험, 쉼, 전망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에 가까웠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

    ▲ 강경산 소금문학관


    제가 방문한 날에는 마침 제11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문학제 현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직접 참여해봤습니다.


    박범신작가님

    ▲ 강경산 소금문학관


    박범신작가님의 사인도 받을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 체험 프로그램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였는데요.

    박범신 작가와 나태주 시인의 글귀가 적힌 문장들을 고르고,

    비즈와 꽃 장식으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이었습니다.

    또 다른 체험으로는 향기로 남는 문장, 나만의 비누 만들기가 있었습니다.

    투명한 곰돌이, 별, 하트 모양의 비누 조각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박범신 작가와 나태주 시인의 글귀가 적힌 문장들 중 맘에드는 문장을 골라 비누를 완성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저는 그 위에 “오늘도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라는 나태주 시인의 문장을 선택했습니다.

    문학을 눈으로 읽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향기와 손끝의 감각으로 기억하게 하는 체험이라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09:00~18:00

    041-745-9800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



    <금강 물길의 흔적을 새긴 해조문>


    해조문

    ▲ 해조문


    소금문학관을 둘러본 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가까이에 있는 해조문이었습니다.

    해조문은 큰 바위에 새겨진 글로, 

    처음에는 단순한 바위 유적인가 싶었는데 안내문을 읽어보니 

    강경의 옛 포구 역사와 깊게 연결된 장소였습니다.

    해조문은 조수의 흐름을 기록한 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1860년에 새겨진 것으로,

    당시 금강 물길과 밀물·썰물의 흐름을 관찰해 기록한 자료라고 합니다.

    지금은 강경이 내륙의 조용한 마을처럼 느껴지지만,

    예전에는 금강을 따라 배가 드나들던 중요한 포구였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다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해조문

    ▲ 해조문


    해조문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나무 계단과 데크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이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어 짧은 산책 코스처럼 느껴졌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해조문은 생각보다 웅장했습니다.

     커다란 바위에 한자로 글자가 새겨져 있었고,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오래된 기록 앞에 서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자가 모두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안내판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해조문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조문

    ▲ 해조문


    해조문 위쪽으로 올라서면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록으로 가득한 나무 사이로 넓게 흐르는 강물이 보이고, 멀리 강경 일대의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소금문학관에서 박범신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만났다면, 

    해조문에서는 강경이라는 지역이 품고 있는 오래된 시간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해조문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142

    24시간운영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강경 옥녀봉>


    옥녀봉

    ▲ 옥녀봉


    해조문을 보고 <난 뒤에는 바로 이어서 옥녀봉으로 올라갔습니다.

    옥녀봉은 강경 여행 코스에서 빼놓기 아쉬운 전망 명소입니다. 

    계단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봉수대와 큰 나무, 그리고 논산천과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옥녀봉

    ▲ 옥녀봉


    입구에는 큼직하게 옥녀봉이라고 새겨진 바위 표지석이 있어 이곳이 옥녀봉임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표지석 옆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봉수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계단과 흙길이 함께 있어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옥녀봉

    ▲ 옥녀봉


    옥녀봉 정상 쪽에는 옥녀봉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봉수대는 예전 위급한 소식을 불이나 연기로 전달하던 통신시설입니다. 

    강경산 옥녀봉에 위치한 봉수대로,

    당시 지역의 중요한 소식을 전하던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봉수대 주변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이 꽤 느껴졌습니다.

    오래된 나무 아래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았고, 

    바람이 불 때마다 나뭇잎 사이로 금강 풍경이 보이는 것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옥녀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전망이었습니다.


    옥녀봉

    ▲ 옥녀봉


    옥녀봉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큼직한 글자 조형물 뒤로 금강과 초록 풍경이 함께 담겨 강경 여행 인증사진을 남기기 좋았습니다.


    옥녀봉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24시간운영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옥녀봉을 내려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이었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먼저 보고 온 뒤라 그런지,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단순한 옛집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소설 속 한 장면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입구에는 『소금』과 관련된 안내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녹슨 철제 안내판과 소설 속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

    그리고 벽면에 적힌 문장이 이 공간의 분위기를 먼저 전해주었습니다.

    화려하게 꾸민 장소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 담백함이 소설 『소금』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마당 안쪽으로 들어서면 옛집 형태의 건물이 보입니다.

    검은 목재와 주황빛 지붕, 낮은 담장,

    그리고 뒤로 이어지는 초록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조용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건물 내부는 옛 생활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소금집 앞에는 작품 내용을 설명하는 벽면 조형물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소금을 나르는 듯한 인물 그림과 함께 소설의 분위기를 담은 문장이 적혀 있어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소금문학관에서 본 작품 세계가 실제 장소와 이어지는 느낌이라 

    강경 문학 여행 코스에 꼭 넣어보면 좋은 장소였습니다.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85-12

    24시간운영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강경에서 만난 근대 종교사의 흔적>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소금집을 둘러본 뒤 이어서 찾은 곳은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였습니다.

    강경 여행을 하면서 문학과 금강 풍경만 생각했는데,

    이곳에 와보니 강경이 근대 종교 역사에서도 중요한 흔적을 가진 곳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곳은 1896년 2월 9일,

    당시 미국인 선교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시작점이 된 장소라고 합니다.

    지금은 조용한 한옥 형태의 공간으로 남아 있지만,

    그 안에는 100년이 넘는 시간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건물은 초가지붕과 흙담, 나무문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분위기였습니다. 

    화려한 종교 시설이라기보다는 옛 마을의 집 한 채처럼 소박하게 자리하고 있어 오히려 더 인상 깊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마당을 중심으로 전통 가옥 형태의 건물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나무 기둥과 흙벽, 짚으로 엮은 지붕이 주는 분위기가 고즈넉했고,

    마당에 놓인 돌길과 낮은 담장도 옛 시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특히 문을 통해 안쪽을 바라본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래된 나무문 사이로 마당과 초가지붕, 돌담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마치 시간의 문을 열고 과거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이곳은 규모가 큰 관광지는 아니지만,

    강경의 역사 코스를 따라 걷는다면 의미 있게 들러볼 만한 장소였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73번길 28-12

    입장료 무료



    <금강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송재정>


    송재정

    ▲ 송재정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를 둘러본 뒤에는 다시 계단을 따라 송재정으로 향했습니다.

    송재정은 강경 옥녀봉 일대에 자리한 정자로, 

    주변의 초록 숲과 금강 풍경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조용한 쉼터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입구에는 송재정이라는 안내 표지가 세워져 있었고, 

    그 옆으로 돌계단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계단 주변으로 나무와 풀들이 우거져 있어 걷는 길 자체가 작은 산책로처럼 느껴졌습니다.


    송재정

    ▲ 송재정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로 지어진 정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자의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정자 안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이 특히 좋았습니다. 

    나무 기둥 사이로 금강이 액자처럼 들어오고, 

    초록빛 나무와 강물이 함께 보여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앞서 옥녀봉 포토존에서 보던 탁 트인 전망과는 조금 다르게, 

    송재정에서는 정자 안에 앉아 조용히 풍경을 감상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송재정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35-1

    24시간운영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송재정에서 금강 풍경을 바라본 뒤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곳은 옥녀봉 구멍가게였습니다.

    처음엔 전시ㅅ해놓은 공간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지금도 실제로 운영하는 작은 구멍가게였습니다.

    이번 강경 여행 코스 중에서 가장 정겹게 느껴졌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 커피, 간단한 먹거리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오래된 동네 슈퍼처럼 물건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그 안쪽에는 어르신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이곳은 5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구멍가게라고 합니다.

    어르신은 대전 문창동에서 시집와 이곳 강경에 자리 잡은 뒤, 지금까지 옥녀봉 구멍가게를 지키고 계신다고 해요.

    공원이 조성되기전엔 가게 앞쪽에 집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변 풍경이 많이 달라졌지만,

    이 작은 가게만큼은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강경의 시간을 품고 있는 듯했습니다.

    아침 7시쯤 문을 열고, 손님이 없으면 저녁 8시 반쯤 문을 닫는다고 해요.

    정해진 영업시간보다도 동네의 흐름에 맞춰 열리고 닫히는 가게라는 점이 참 정겨웠습니다.

    연세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계산도 잘하시고 카드결제도 직접 해 주셨어요.

    손님이 들어오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 53년째 자리를 지키는 '옥녀봉 구멍가게'


    가게 옆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평상도 놓여 있었습니다

    단순히 오래된 가게라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한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옥녀봉 구멍가게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73번길 28-17

    연중무휴

    07:00~20:00(손님 있을 경우 20시이후에도 운영)



    이번 강경 여행은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시작해 

    해조문, 옥녀봉,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송재정, 옥녀봉 구멍가게까지 이어지는 코스였습니다.

    처음에는 강경 하면 젓갈시장만 떠올렸는데,

     직접 걸어보니 이곳은 문학과 역사, 종교 유산, 금강 풍경, 

    그리고 오래된 생활 풍경까지 함께 품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화려한 관광지처럼 빠르게 둘러보는 곳이라기보다는, 

    천천히 걸으며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만나고, 

    해조문에서는 금강 물길을 따라 번성했던 옛 포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옥녀봉에서는 금강과 논산천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만났고,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에서는 작품 속 분위기를 실제 공간으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또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와 

    송재정에서는 강경이 품고 있는 근대 역사와 고즈넉한 쉼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옥녀봉 구멍가게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사람 냄새 나는 장소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강경은 유명 관광지 하나만 보고 끝나는 여행지가 아니라,

    가까운 장소들이 이어져 있어 반나절 정도 천천히 걷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분, 오래된 골목과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조용한 금강 풍경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강경산 소금문학관부터 

    옥녀봉 구멍가게까지 이어지는 산책 코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빠르게 지나치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천천히 걸으면 하나씩 눈에 들어오는 곳.

    이번 강경 여행은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문학·역사 산책이었습니다.


      *방문일 2026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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