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37) 화살 남문 쪽에는 도침과 흑치상지. 그리고 사타상여가 일만 오천의 군사로 버티기로 했다. 남문 쪽이 더 위험했기 때문이다. 북문 ... 2015.01.28 도정신문 미소 (36) 의기투합 이게 모두 다 하늘의 뜻이다. 백제는 아직 살아있다. 백성들이 살아있고 우리가 살아있는 한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복신은 ... 2015.01.19 도정신문 미소 - (35) 지수신 내가 바로 임존성의 흑치상지이니라. 네가 이치의 개 김유신인 모양이로구나. 말을 마친 흑치상지는 껄껄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신... 2015.01.06 도정신문 미소 (34) 불타는 군량 저 군량을 목표로 삼는다. 저 것만 불태우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흑치상지의 눈에 투지가 불타올랐다. 내가 직접 저 ... 2014.12.30 도정신문 미소 (33) 야습-2 그걸 말이라고 해. 어서 밥이나 퍼! 싸늘한 시선이 연의 마음에 부담으로 다가왔다. 연은 다시 허리를 굽혀 밥을 펐다. 뜨거... 2014.12.16 도정신문 미소 (32) 야습-1 지수신 장군 만세! 백제 만세! 온 몸에 피를 뒤집어 쓴 지수신은 이빨만 하얗게 드러낸 채 만족한 웃음으로 백제 백성들의 환호... 2014.12.08 도정신문 미소 (31) 야차 ‘지수신’ 물러나라! 물러나 소책으로 퇴각하라! 지수신의 명령에 백제군은 즉시 몸을 돌려 물러났다. 일사분란 한 백제군의 퇴각에 신라군은... 2014.12.02 도정신문 미소 (30) 혈전 오늘은 이만 하기로 한다. 앞으로 시간은 많다. 그리고 그 시간은 우리의 것이다. 너무 서두를 필요 없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2014.11.19 도정신문 미소 (29) 김유신 신라 놈과 일대 일로 겨루는 모양입니다 그려. 지수신은 신이 났다. 흑치상지도 손을 거머쥐었다. 이번 판은 백제와 신라의 자존... 2014.11.07 도정신문 미소(28) 별부장 알겠습니다, 장군. 별부장 사타상여는 곧장 임존성 을 내려가 대책을 나섰다. 오백의 기병이 먼지를 일으키며 신라군 진영으로 ... 2014.10.29 도정신문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