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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하굿둑을 가다 매년 이맘때 부터 찾아오는 진객, 철새를 보기 위해 서천을 찾았다. 서천역은 새로 신축하여 아담하... 2011.11.07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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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그윽한 국화전시회를 둘러보고... 가을하면 코스모스와 국화를 떠올리기도 하였는데 요즘은 간혹 시내 가로변에 전시해둔 조경을 보기도 하지만 전시회를 찾... 2011.11.07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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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구두 한 켤레와 자존심 단상 지난 달 말, 직장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선배님의 사무실에 잠시 의탁하고 있지요. 사표를 낸 연유는 사상 유례가... 2011.11.07 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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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술잔거리 물렁팥죽 단상 유례없는 불경기에 속수무책 직장 사표 두문불출 하노라니 눈치 보여 못 살겠네 마누라의 갉작갉작 살을 파는 바가지에 아낙... 2011.11.07 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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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에 국화 향기가 더 깊어집니다. 황금물결로 일렁이던 들판은 어느새 콤바인의 손에 의해 다 베어 가고 덩그러니 남아 있는 빈 들판이 왠지 서글퍼집니다. 콤바... 2011.11.06 김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