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간식거리 주재료 엿기름을 기르고 벌서 11월이다. 2013년도 달력이 벌써 나와서 12월 한 장 남은 달력을 자꾸 쳐다본다. 금년 날씨는 유난히도 농민들을 애... 2012.11.12 김기숙 요즘 논에는 누렇게 익은 메뚜기가 한창 노랗게 익은 황금 들녘에 메뚜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해마다 보기 드물게 한두 마리씩 날아오던 메뚜기가 올 해는 난데없이... 2012.10.21 김기숙 안희정 도지사의 장애인 보호작업장 방문 취재기 안지사님 장에인 보호작업장 현장 탐방기 도지사님이 현장 대화하러 12일 날 오는데 참석 할 수 있느냐고 도에서 물어본다. 현장... 2012.10.15 김기숙 때아닌 인동초꽃 때문에 떠오른 어머니의 민간처방 어! 때 아닌 시월에 인동초꽃이 피었다. 봄에 따뜻한 5월이나 되어야 피는 인동초꽃이 봄으로 착각을 하는지 요즘 길가 옆에서 ... 2012.10.07 김기숙 환갑나이에 경운기로 밭갈아 농사짓는 억척 여성농군 서산시 수석동 조차순 씨가 결혼을 했을 때 남편은 땅 한 뙤기도 없었다. 남편과 둘이서 남의 땅 도지를 얻어 농사를 지었다.... 2012.09.14 김기숙 하우스 양 옆을 열었더니 볼라벤이 모르는척 지나갔어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삼년 전에 있었던 태풍 곤파스를 잊을 수가 없다. 평생 그렇게 큰 태풍은 처음 인 것... 2012.09.05 김기숙 칠팔월에 피는 첫눈에 반한 사위 질빵풀 아침에 일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자 계곡물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 어디선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꽃냄새가 있었다. 꽃잎이 잔잔한 ... 2012.08.14 김기숙 여름메뉴 미역냉국간은 소금보다 조선간장이 좋다 사람들은 더우면 시원한 것, 무슨 음식을 해 먹을까 하고 고민이 많다. 소개하는 미역냉국은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 2012.08.11 김기숙 약재로도 쓰이는 접시꽃이 피었습니다 접시꽃이 피었습니다. 도종환 시인이 담벼락에 핀 접시꽃을 보고 죽은 아내를 생각하며 시를 지었다는 접시꽃입니다. 접시꽃은 키가... 2012.07.07 김기숙 보리꺼럭을 보니 그 옛날 모닥불이 생각난다 보리 바심을 하고 보리꺼럭을 보니 모닥불이 생각난다. 나는 아직도 도리깨로 보리 바심을 하는 느림의 미학 촌 할미다. 땅 한 ... 2012.06.20 김기숙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