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암마을 탑제 지내던 날 공주시 반포면 공암1리 탑제가 온 동민들의 합심으로 음력 정월 열나흘 저녁에 치러졌다. 그렇듯 우리 동네의 연례행사가 순조롭... 2012.02.09 오명희 북에서 온 손님과의 인연 '사모님 오늘 영업 합니까? 북에서 온 사람입니다.’ 이른 아침, 요란스레 울린 한 통의 전화벨 소리의 주인공은 ... 2012.02.05 오명희 더 야위어진 어머니 모습 시끌벅적했던 설 연휴가 지난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되었다. 설 명절 전날, 칠남매의 맏이인 우리 집에 출가한 딸 넷... 2012.01.31 오명희 영화처럼 퍼펙트 했던 우리 가족 첫나들이 올해 초 우리 가족이 꿈만 같았던 일들을 과감히 연출해 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장성한 나의 자녀들의 주선으로 남편... 2012.01.15 오명희 30년전 신혼여행길에 내린 눈발처럼... 지난 주 남편과 나는 결혼기념으로 딸아이를 대동하고 우리 고장 내 가까운 사찰을 찾아 나섰다. 모처럼 맞은 나들이라서 일까.... 2012.01.09 오명희 눈발이 휘날린 임진년 새해아침 임진년 새해 첫날부터 눈발이 휘날렸다. 탐스런 눈송이처럼 올해는 우리 가정에도 행운이 펑펑 쏟아지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하면서 아... 2012.01.04 오명희 공암1리 결산회의가 있던 날 풍경 지난해 연말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공암리 마을회관으로 모여들었다.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선출은 물론 공암리 연말 총 결산을 ... 2012.01.02 오명희 나의 유년시절 후배 '숙희' 지난 9월, 추석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아침 요란스레 전화벨이 울렸다. 그 전화벨 소리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나의 여동생의 친... 2011.12.30 오명희 친구와 술은 묵을수록 좋다 며칠 전 오후 나와는 막역지우인 모 여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인즉 오래도록 서로 만남이 끊겼던 몇 십년지기 상포계원들과 ... 2011.12.26 오명희 한번 들면 뗄 수 없는 고운정 미운정 모처럼 나에게 찾아온 휴일, 그러나 어찌나 할 일이 많던지 하루 종일 복작댔다. 수년째 몸져누운 시어머니 목욕시키고, 피로한... 2011.12.21 오명희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