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귀한 선물 지난 추석엔 남편의 권유로 모 대학 교수님께 우리 농산물을 선물했다. 내게 맨 처음 시심을 심어준 존경하는 스승님께 말이다. ... 2012.10.25 오명희 중증치매 어머니의 병상 일기 간밤엔 바스락대는 소리에 깨어나 밤잠을 설쳤다. 엎치락뒤치락 한 참을 뒤척이다 거실에 나가보니 그 소음의 진원지는 구순의 어머... 2012.09.23 오명희 컴퓨터 수강에 빠졌던 반년이 참 행복해던 이유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한 번씩 실시했던 ‘컴퓨터 교실’이 지난 7월 말날 종강했다. 그동안은 딸아이에게 틈틈이 ... 2012.08.10 오명희 구순의 어머니는 하루에도 몇번씩 보따리를 싸신다 구순의 어머니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따리를 싸신다. 당신의 옷가지며 소지품 등을 보자기와 가방 가득 꾸려놓고는 고래고래 소리를... 2012.07.22 오명희 공주 구룡사지 복원할 수는 없을까 ... 2012.03.28 오명희 끈끈한 고부지간, 서로 하기 나름 한 끼 밥은 굶어도 약 없이는 단 하루도 못 견디는 구순의 나의 시어머니가 며칠째 약을 드시지 않았다. 단지 약이 쓰다는 이... 2012.03.23 오명희 "정겨운 공주 오일장을 살릴 방법은 없을까" 지난 주 남편과 함께 공주 5일장으로 향했다. 살 물건은 별로 없지만 내심 우리 지역 내 시골장의 정겨운 모습을 몸소 느껴보... 2012.03.10 오명희 시어머님의 구순파티 3월 들어 처음 맞은 지난 일요일은 나와는 31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나의 시어머니 아흔 번째 탄생일이었다. 그래서 칠남매의... 2012.03.07 오명희 계룡산 기슭에 봄이 왔건만 일전에 나는 우리 집 바로 옆인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위치한 꽃집을 찾았다. 지난번에도 어여쁜 꽃들의 모습을 나의 사진기에... 2012.02.23 오명희 탐스러운 귤이 열린 이곳, 충남 공주 몇 해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 포기 귤나무가 오랜 가슴앓이 끝에 주렁주렁 탐스러운 열매를 맺더니... 2012.02.13 오명희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