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보물처럼 숨어있다 낙화암을 돌아 고란사로 내려갔다. 우중이건만 붉은 단풍이 그대로 남아 그만 걸음을 멈추게 한다. 고란사 지붕에는 낙엽이 가득 ... 2014.11.23 원공 어느 외국 참전 용사의 뭉클한 외침 소리 이날 행사는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홍의식 병장을 비롯한 7명의 참전용사가 참석하였으며, 논산시장을 비롯한 민관군 주요인사와... 2014.06.17 원공 초등학교 출석번호를 유행가 처럼 부른다 언제 보아도 오월의 나뭇잎은 참으로 싱그럽고 아름답다. 그 숲길을 걸어가는 친구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워낸다. 예... 2014.06.09 원공 충남전역에 AI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 25일, 전국이 조류 독감 AI(Avian Influenza)로 홍역을 앓고 있다. 전북 고창에서 AI병원균이 발생한 이후, ... 2014.01.26 원공 산 정상에는 백호가 살고 있었다 삼불봉으로 올라섰다. 계룡산이 한눈이 내려다보인다. 바위틈에 서 있는 소나무가 시야를 가릴 뿐 사방이 탁 트여 있다. 눈 덮인... 2014.01.14 원공 11월 은행나무 단풍이 단연 최고다 누구라도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면 그 속으로 뛰어 들어가 아이들처럼 낙엽위에 굴러도 보고 연인들처럼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함... 2013.11.11 원공 햅쌀밥과 먹는 맛깔나는 강경젓갈 커다랗게 만들어 놓은 축제장 대문으로 들어섰다. 각종 젓갈을 판매하는 천막이 갖가지 간판을 내걸고 양쪽으로 야단스럽게 늘어 서... 2013.10.16 원공 서산 갯마을로의 낭만찾아 떠난 이색 가을 여행 태풍다나스가 지나간 아침, 창문을 열어보았다. 어디에서도 태풍의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나무들은 어제처럼 그대로 서 있고... 2013.10.10 원공 몽환적인 산속풍경을 만나다 아침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산속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나뭇가지 사이로 빛들이 마구 쏟아져 들어온다. 그 빛들은 어느새 빛 내림의... 2013.10.08 원공 황홀한 노을빛에 그만 정신을 잃다 5일 늦은 오후, 하늘이 심상치 않다. 하늘 전체가 뚜렷이 청백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다. 하늘의 반은 파랗게 열려져 있고 나... 2013.10.06 원공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