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를 건너신 분을 추억하며 사람의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지요. 명절동안 저는 아파서 꼼짝 못하고 지냈는데, 교육원에 나오던 어르신 한 분이 무지개다리를... 2013.09.28 밝은태양 복지관 풍경 오늘도 복지관에 간다.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결리고, 눈도 침침하고, 귀도 잘 안 들리지만, 나는 오늘도 복지관에 간다. 복... 2013.03.26 밝은태양 낀 세대의 꿈 90이 다 된 우리 엄마.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우리 엄마. 그런 우리 엄마가 마음 ... 2013.03.25 밝은태양 [詩]비가 와요 흐린 하늘에서 비가 와요 이 비 그치면 물오른 나뭇가지에서 연초록 작은 잎사귀 고개를 살며시 내밀고 내 맘 설레게 하겠죠 흐린... 2013.03.24 밝은태양 노인이 되면 난 그런 어르신들을 통해 삶을 배운다. 나이들면서 마음가짐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이들수록 쓸 ... 2013.03.13 밝은태양 우리 인사해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인사라고 생각한다.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도 서로 모르는 경우 입 꼭 다물고 ... 2013.03.10 밝은태양 어르신 화이팅! 예전의 '나'를 고집하면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의 '나'는 아무리 대단했어도 현재의 '나'가 그렇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합니... 2013.02.15 밝은태양 이름모를 어르신의 편지 내 꿈많은 소년 시절에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던 예쁜 소녀가 저녁노을에 매일같이 잠깐 떴다 사라지는 여인이 있었다면 지금 선... 2013.02.14 밝은태양 삶이란... 오늘 내 두 발로 걸을 수 있음을, 두 눈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음을, 두 귀로 아름다운 새소리에 빠져들 수 있음을... 2013.02.14 밝은태양 동심의 세계로 이끌리다 딸 아이가 영화 '빨간머리 앤'을 예매했다기에 그런 애니메이션 영화 정도는 그냥 집에서 다운받아 보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 2013.01.30 밝은태양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