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로 붉게 물든 하늘과 호수가 아름다운 천호지 발령받아 인천에서 내려와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낸 천안은 내가 첫발을 내딛던 31년 전만 해도 6단지까지 조성된주공아파트 말고는... 2021.02.22 설산 장고항 그리고 왜목마을 포구 기행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지인들이 보내오는 봄의 전령 복수초, 노루귀, 반산바람꽃 같은 야생화 사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들어오는 것을... 2021.02.19 설산 설날 연휴 삽교호국민관광지를 거닐며 생각하며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날에도 아이들을 오지 말라고 하였더니 설날 기분도 안 나고 적적하여 가까운 바다 구경이라도 다녀오려고... 2021.02.14 설산 동네 한 바퀴를 돌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알리는 안전재난 문자가 처음처럼 놀랍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의 이야기가 아닌, ... 2021.02.09 설산 겨울 배방산, 그 하얀 산정에 서면 이번 연말과 연초에 눈이 많이 내리고 혹한이 지속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잘 맞으려는지 지난 연말부터 이 고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2021.01.03 설산 현충사 둘레길과 물한산성 가는 길을 걷다 ▲물한산성을 들러내려오던 길 잡목 사이로 지던 겨울해제주 올레길 이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역사와 테마가 있고 볼만한 풍경이 ... 2020.12.25 설산 이순신 백의종군길을 걸으며 생각하며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한 이때 이순신 백의종군길을 걸어보고 싶어 출발지점인 현충사에 왔더니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이 많은 사람... 2020.12.09 설산 '이 길에서 너를 기다릴게', 아산 곡... 화려한 날들을 보낸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초겨울 아침, 한바탕 눈이라도 내릴 것같이 잔뜩 흐린 하늘 아래 그 고왔던 잎들이 다 ... 2020.12.07 설산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걷다 세상은 이리저리 복잡하여도 또 한 번의 가을이 가려고 한다. 때가 때이니만큼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어 내가 거주... 2020.11.15 설산 신성리갈대밭 가을 풍경 흐르는 시간을 참으로 빠르기도 하여 어느덧 가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가을은 살면서 이럴 때가 있었던가 싶게 눈이 시리도록 ... 2020.11.10 설산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6 7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