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외로워서 둘이다 - 4월이 간다. 축의금도 따라갔다. 꽤 많이 갔다. 5월도 그럴 게다. 더욱이 5월은 4월보다 하루가 더 길다. - 이상은 ... 2015.04.29 홍경석 붕우유신 단상 어제 초등학교 동창의 딸이 결혼한대서 수원에 갔다. 서대전역에서 만난 대전 동창들과 열차를 탔는데 친구가 준비한 술과 안주가 ... 2015.04.26 홍경석 용돈 받는 경비원 알랑가 몰라? 용돈은 개인이 자질구레하게 쓰는 돈입니다. 또한 특별한 목적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죠. 따라서 용돈이 있다는 ... 2015.04.16 홍경석 세월호 참사 1주기 단상 야근을 마치고 귀가한 어제 아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을 먹자마자 잠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깊은 잠에 빠... 2015.04.15 홍경석 인생은 점수 인생은 점수와도 같다. 아니 차라리 원천적으로 그리 이루어졌다는 게 맞을 것이다. 우선 해마다 치러지는 대입수능의 경우에 있어... 2015.04.12 홍경석 잉걸불을 지핀 결과 어제는 동창회가 있어 쏟아지는 빗길을 뚫고 천안에 갔다. 동창들이 속속 모여들기에 본격적으로 술을 나누기 시작했다. 화기애애한... 2015.04.05 홍경석 광덕산에서의 해프닝 지금은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참고 있지만 예전엔 산을 참 좋아하여 자주 올랐다. 그러나 술에 장기간 찌든 중늙은이인지라 정상까... 2015.03.29 홍경석 감동과 눈물의 김밥 어제도 야근인지라 늦은 저녁식사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었다. 돈이 많아서 근처의 식당서 입에 맞는 음식을 척척 사먹는다면야 무에... 2015.03.18 홍경석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경비원으로 일한 지 올해로 4년째다. 주간근무야 어찌어찌 견디겠는데 문제는 한 달에 열흘 정도 만나는 야근이다. 아무도 없는 ... 2015.03.15 홍경석 살기 좋은 도시에 천안 세계 98위 등극~ 축하!! 충남 천안시 봉명동 42번지. 이는 내가 태어난 곳의 주소지다. 십 리는 족히 넘는 거리의 초등학교를 다닐 적엔 만날 검정고무... 2015.03.14 홍경석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