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금메달 나는 평소 뭣 하나 잘 하는 게 없다. 심지어는 벽에 못 하나조차 잘 박지 못 한다. 그래서 아내로부터도 지청구를 자초하기 일... 2015.10.10 홍경석 세월이 앗아간 김장 김치의 맛 어제는 퇴근을 앞두고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저녁은 외식합시다. 우리가 단골로 가는 매운탕 집으로 와. 아내를 거기서 만... 2015.10.08 홍경석 보기만 해도 든든했던 ‘계룡 군 문화축제’ 오늘 아침, 야근을 마치자마자 발걸음에 속도를 붙였다. 그리곤 계룡 군 문화축제인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남 계룡... 2015.10.06 홍경석 이런 전화 받고 싶다 야근을 하던 어젯밤과 오늘 새벽까지도 나는 줄곧 희망의 애드벌룬에 두둥실 올라탔다. 그건 바로 다음 달이면 세상과 마주할 나의... 2015.10.04 홍경석 감정노동자의 괴리, 그리고 인권 어제 오후 건물 밖 주차부스에서 근무하던 중이었다. 회사 건물 후문 쪽이 시끌벅적하면서 단골(?) 진상고객 하나가 직장상사와 ... 2015.10.03 홍경석 선부지설(蟬不知雪) 단상 오늘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서둘러 회사 정문과 후문 앞에 우산 비닐 포장기와 휴지통을 설치했다. 오늘의 주... 2015.10.01 홍경석 산자수명의 절경 아산 신정호를 찾다 나고 자란 고향 천안을 떠나 아산(온양온천)으로 간 건 10대 말 즈음이다. 숙부님께서 호텔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지배인으로 간... 2015.09.30 홍경석 배려의 힘 한가위가 코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추석연휴를 맞아 희희낙락한 사람들에 반해 나와 같은 경비원(들)은 한가위가 솔직히 하나도 안... 2015.09.23 홍경석 한우는 명불허전 매에 장사 없고, 세월에 젊음 없다 했던가. 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건 올해 초부터였다. 죽마고우의 부친께서 타계하시어 1박... 2015.09.17 홍경석 과유불급의 교훈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그러니까 지난 1990년에 출간된 화제작으로 호모 비불루스 (박석기 지음 / 학연사 펴냄) 라는 책이... 2015.09.15 홍경석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