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의 신문만큼은 사람은 턱도 없이 배반과 배신을 자행한다. 그러나 계절은 그렇지 아니하다. 지금 내리고 있는 새벽비만 해도 그렇다. 어제의 곡... 2016.04.21 홍경석 나는 분명 청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의 점심식사가 가능하실까요? 그러시다면 제가 12시까지 000(식당 명칭)으로 가겠습니다.’ 오늘 아... 2016.04.18 홍경석 “당신은 투표했습니까?”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 이제 도착했어요.” 목마르게 기다렸던 딸이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왔다. 그게 4.13총선이 치러진 그... 2016.04.15 홍경석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상생과 윈윈의 최적합 어느 해 여름의 일이다. 천안 사는 죽마고우에게서 전화가 왔다. 모처럼 친구들끼리 동해안으로 피서를 가자는 내용이었다. “좋지... 2016.04.08 홍경석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얼마 전 딸의 결혼을 하루 앞둔 날의 일이다. 평소 애청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데 문자메시지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자 담... 2016.04.03 홍경석 나도 동창회 발전기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사랑하는 딸이 마침내 ‘품절녀’의 행렬에 가세했다. 날씨도 화창하기 이를 데 없었던 지난 주 토요일 딸은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 2016.04.02 홍경석 안도의 한숨 까닭 1년 이상 가슴을 졸였던 ‘최대의 현안’이 마침내 해결되었다. 그건 바로 여식의 결혼식이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예식을 올린 ... 2016.03.30 홍경석 ‘우리들’의 힘 단상 딸의 결혼식이 드디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과 칭찬으로 기른 딸이 마침내 제 짝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딸의 결혼이 목전... 2016.03.24 홍경석 도전엔 정년이 없다 오늘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충남인권사무소 제2기 인권기자단 첫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었다. 그제의 야근에 이어 어제 주간근무... 2016.03.19 홍경석 나만의 다이어트 노하우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어제는 아내가 맞춘 한복을 찾으면서 나도 멋들어진 양복을 한 벌 샀다.... 2016.03.17 홍경석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