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새로운 계절 봄을 알리는 3월을 맞아 충남지역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립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봄나들이 소식, 안진영 리포터가 정리해 드립니다. Re> 새봄을 맞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동백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천군에서 열리며, 동백정 근처에 요리장터를 마련하고, 각종 주꾸미 요리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여 은산면에서는 오는 26일, 중요무형문화제 9호로 지정된 은산별신제가 열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게 됩니다. 천안시에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천원콘서트’를 개최합니다. 4월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봄꽃축제와 역사문화 축제가 이어져, 계룡산 봄꽃예술제, 분청사기 축제, 마곡사 신록축제 등이 열립니다. 이에 충남도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 유치 계획? 봄나들이를 재촉하는 따스한 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번지고 있는 지금, stand>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충남지역 축제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충청남도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민 ? 관 ? 군 ? 경 등 관계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충남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통합방위협의회는 한국석유공사 대산지사 박수천 사장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안보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토론회를 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충남도지사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과 관련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습니다. -- 도지사 sync 한편 충남도는 지난 달 열린, 제42차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로 개교 11주년을 맞는 충남도립 청양대학은 지난 2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충남도지사, 도의회 의장,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청양대학교의 이번 입학생은 정원 외 입학생 29명을 포함한 589명이며, 성적우수자 59명과 도민자녀 500명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한편, 청양대학은 2009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평균 5.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해 충청권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내 기업 고용보조금 신청 ‘급증’ 충남도가,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한 지방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고용보조금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월까지 신청한 보조금 액수는 18억5천여만원으로 지난해 28개 기업에서 1년간 신청한 보조금보다 6억9천여만원이 늘어났습니다. 대기 중 유해물질 측정분석 강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천안시 성황동과 서산시 독곶리 석유화학단지 내 대기 중금속 측정소에, 대용량 비산먼지포집 검사 장비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는, 올봄 강한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른 것으로, 정확한 조사를 통해 황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연기?공주에 행정도시 건설 ‘합헌’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에 행정도시를 건설토록 하는 행정도시건설특별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행정도시반대남면대책위원회 임모씨 등이 행정도시 예정지를 연기, 공주로 한정한 것이 신행정수도법 위헌 결정의 취지에 반하고, 주민의 거주 및 이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이 같은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다름 아닌 황삽니다. 특히 올해는 황사 발원지의 가뭄이 여느 해 보다 심해서, 강한 황사가 자주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행정청의 권고사항을 잘 확인해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