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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

실국원장회의서 강조…“서울시와 골드시티 긴밀 협의” 당부도

2024.07.22(월) 14:15:01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김태흠 지사 “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 사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계속되는 호우로 당진 어시장 침수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 부여 등 피해가 큰 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록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각 실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상 복귀와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 “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 사진


지난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 등을 함께 만들고,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보령에 3000세대 규모 주택과 교육의료시설 등을 갖춘 골드시티 조성에도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골드시티는 인구소멸 등 지방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본격 준비를 위해 오늘부터 조직위를 운영한다”고 밝히며, “2년 정도 기간이 남았는데,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 등 빈틈없이 대응하고, 국도 77호 고남∼창기 확포장 등 SOC 인프라도 행사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 “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 사진


또 “행사를 잘 치르고 관광객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박람회를 통해 우리 원예·치유산업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라”고 말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정부안에 최대한 많은 예산이 담길 수 있도록 기재부 심의에 총력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신규·주요 사업 반영은 대부분 7월 이뤄지기 때문에 지난주 경제부총리,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며 “실국장들도 미 반영 사업 반영 등을 위해 관계 부처와 원팀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보조금 반납 등 철저 관리 △안전마을 세이프존 주민 인지 및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 △여성경제인협회 가입률 제고 방안 모색 △청년 등 정책 대상에 대한 직접 정보 제공 수단(데이터) 확보 △호우 피해 보상 시 농작물 재해보험 미가입자 패널티 방안 마련·추진 △실제적인 탄소 감축 정책 실천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철저 △버스 자율주행 시대 대비 정책 마련 △원예치유박람회 꽃 축제장 및 꽃 도매 상설시장 설치 방안 고민 △금강하구 해양쓰레기 조속 처리 △도 직원 여름휴가 적기 실시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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