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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대승’ 거둔 충남아산 김현석, “완벽에 가까웠다”

2024.06.28(금) 09:56:39아산신문(edu_kr@hanmail.net)

홈에서 ‘대승’ 거둔 충남아산 김현석, “완벽에 가까웠다” 사진
 

충남아산FC(이하 아산) 김현석 감독이 대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완벽에 가까운 경기”라는 극찬을 선물했다. 

 

아산은 22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18라운드 경남FC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아산 김현석 감독은 “(경남) 박동혁 감독의 제자들이 우리 팀에 많은데, 살짝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던 것 같다”면서 “오늘은 나무랄 데 없이 패턴이나 공격적 부분이 완벽에 가까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7분 만에 강준혁의 득점이 나오면서 아산의 흐름대로 경기가 펼쳐졌다. 이 득점이 경기를 주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축구에 있어 득점은 선수들의 컨디션 상승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 역시도 선수시절에 그런 부분을 느꼈다. 그 부분이 오늘 대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호세의 활약에 대해 김현석 감독은 “아직 우리 팀에 온 지 1주일도 안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하는 날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우리 팀에서 해야 할 부분, 수원FC에서의 일은 잊으라는 말,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해줬다”면서 “필드골은 아니지만 본인이 넣은 K리그에서의 첫 골이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현재까지 아산은 K리그2 4위로 뛰어 올랐다. 김 감독은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저도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처음 팀을 맡았을 때 뚜렷한 보강이나 눈에 띄는 선수도 없었지만 그래도 플레이오프는 가보는 게 내 능력을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했다”면서 “이 순위가 선수들에겐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나중에 내가 품었던 마음 속 순위와 선수들의 순위를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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