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2024.06.27(목) 13:52:29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남면사무소 강화균 주민복지팀장균, 변영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희 남면장, 김찬호 부면장.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규)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남면 관내에서 만 17세가 되는 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학생들을 위해 남면 연합모금에 지정기탁 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변영규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하는 데에 소중한 자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경희 남면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 낸 결실인 만큼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주간태안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