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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의 백화산 찬가… 백화산 정상에서 내뱉은 한마디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백화산편 촬영… 7월 2일 LG헬로비전 충남방송서 방영, 유튜브서도 시청 가능

2024.06.27(목) 13:14:58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백화산은 어떤 산보다도 기운이 좋은 산이다.”

태안의 영산 백화산을 찾은 한 산악인은 백화산을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그 주인공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 그가 누구인가. 지난 2004년 히말라야 8505m 얄룽캉봉 15좌를 완등하고, 2007년에는 히말라야 로체샤르 해발 8400m를 등정했으며, 같은해 남극 빈슨매시프 해발 4987m을 등정한 진정한 산악인 아닌가. 각종 체육훈장을 수상하고, 2001년에는 대한민국 산악대상에도 선정된 인물이다. 2019년에는 대한체육회 선정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도 이름을 올렸다.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백화산편이 오는 7월 2일 LG헬로비전 충남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 왼쪽은 지난 10일 ‘엄홍길의 산악버스’ 출연진이 가세로 군수의 격려를 받고 있다.

▲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백화산편이 오는 7월 2일 LG헬로비전 충남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은 지난 10일 ‘엄홍길의 산악버스’ 출연진이 가세로 군수의 격려를 받고 있다.


진정한 산악인 엄홍길이 태안의 영산 백화산을 걸었다. 비록 284m의 낮은 해발고도지만 히말라야 15좌를 완등한 엄홍길의 입에서 “기운이 좋은 산”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니 태안군민들의 어깨가 들썩일만 하다. 

산악인 엄홍길은 지난 10일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여덟 번째 편인 ‘태안 백화산편’ 촬영을 위해 백화산에 올랐다. 이날 촬영에는 오세진 작가와 가수 KCM 등 출연진이 함께 엄홍길과 함께 백화산을 걸었다.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는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산의 멋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본격 힐링 프로그램이다. 산을 오르면서 출연자들과 대화하는 식의 ‘본격 산타는 버라이어티’로 제작사측은 소개하고 있다.

백화산을 찾은 엄홍길 일행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해 백화산 산행을 시작했다. 정상까지 오르면서 이들은 백화산에 즐비한 바위를 소재로 한 백화산 바위찾기 게임으로 백화산의 진수를 만끽했으며, 동행한 가수 KCM의 즉석콘서트로 지친 발걸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태안 유일의 국보인 태을암 인근의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도 둘러보고 정자에서는 꿀맛같은 점심도 먹었다. 태안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는 백화산구름다리를 찍은 엄홍길 일행은 정상으로 발길을 돌렸고, 태안반도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상 봉화대에 도착했다.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백화산편이 오는 7월 2일 LG헬로비전 충남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은 산악인 엄홍길과 가세로 군수.

▲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백화산편이 오는 7월 2일 LG헬로비전 충남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은 산악인 엄홍길과 가세로 군수.


백화산에 오르는 동안 엄홍길은 연신 “백화산은 기운이 좋은 산”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의 ‘엄홍길의 산악버스’ 백화산편은 오는 7월 2일 LG헬로비전 충남방송서 시청할 수 있으며, 헬로tv 유튜브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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