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비봉면새마을협의회(회장 한상철·신미숙, 이하 비봉새마을)는 지난 10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장만들기 일환으로 농약병 및 생수병 등을 모아 분리하고 정리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비봉새마을 회원들이 농약병 등 폐자원을 수거한 것은 버려진 농약병에서 나온 물질이 하천과 지하수 등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환경보호 차원에서 추진됐다.
회원들은 면내 14개 마을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고, 약 5000kg 분량의 농약병과 플라스틱 병이 모아졌다.
박상철·신미숙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폐자원 수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청양신문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