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양계협회(회장 조제순)가 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2024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지난 13일 청양읍 고추특화시장에서 개최했다.
양계협회는 지역 노인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축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양계협회에서는 삼계탕 700인분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고,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청양읍 읍내리 A씨는 “매년 맛있는 삼계탕과 먹을거리를 제공주고 있는 양계협회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씨도 “지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는데 더운 날씨 속에 음식장만에 애쓰신 양계협회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조제순 회장은 “군내 양계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주민과 지역사회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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