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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교육으로 교육발전 새 방향 제시

서산 대산고, 지역기관들과 협력키로

2024.06.21(금) 14:43:06서해안신문(inter791@naver.com)

지역 특화 교육으로 교육발전 새 방향 제시 사진



대산고등학교(교장 박시윤)는 지난 6월 14일까지,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 교육력 제고의 기틀 마련을 위해 4개의 지역기관(LG화학 대산공장, 신성대학교, 한서대학교, 서산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농·산·어촌이나 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9개 시도 40개 고교를 ‘2024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했다.

대산고는 LG화학 대산공장과의 협약을 통해 △공장 견학 등 현장 진로 체험활동 지원 △교양강좌 및 대산공장 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 혁신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 한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입 홍보 및 협력대학 학생들의 고교 현장 교육 경험 기회 지원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서산시와의 협약에서는 △자공고 2.0 및 교육 발전 특구 운영을 위한 인력, 공간, 시설 등의 공유와 협력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협력 △서산시 우수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 협약을 통해 대산고와 서산시는 학생의 학습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윤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교육 수요를 반영한 지역 특화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을 혁신해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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