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톤 박경수’ 독창회 포스터

음악에 관한 명언은 많다. 하지만 박경수의 독창회를 어떤 명언에 비유할까를 생각하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적절한 것이 있다면 조셉 에디슨이 말한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최대의 선이며, 우리가 땅 위에서 누릴 수 있는 천국의 모든 것’이라는 문구다.

바리톤 박경수 독창회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그리시아 합창단과 함께 충남 도민 곁을 찾아간다.

청중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감성 바리톤 박경수 공연은 잠자는 마음을 일깨워 전에 없었던 기쁨과 소망, 그리고 새 힘으로 마음을 살아 움직이게 할 예정이다.

바리톤 박경수는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만들었으며 어떤 모양인지 아는 사람은 없지만, 음악은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노래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노래하면서 마음을 일깨우고 전에 없었던 기쁨과 소망으로 마음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리톤 박경수는 현재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 및 롯데콘서트홀 공연,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공연했다.

참고로 티켓은 서산 둥지작은도서관(010-2017-5941)에서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