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 어린이집 교사 등 직원들이 1일 홍예공원 트레킹 도중 보훈공원을 지나다가 충혼탑 앞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묵념을 드리고 있다. /도정신문팀

충남도 6일 현충일 추념식
22일 6·25 행사·위로연 

충남도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을 선양하려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념행사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6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는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충남도교육감, 충남지방경찰청장,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22일에는 충남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 74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과 가족,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6·25 74주년 행사와 위로연을 열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보훈가족지원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참전명예수당과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충남보훈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과 국가유공자 예우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일선 시군과 매칭사업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 할인과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사업 등을 지원한다.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헌신하신 분들이 범국민적으로 예우와 존중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란 주제로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등 국민 참여사업과 참여형 보훈콘텐츠,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강화한다.  
/경로보훈과 041-635-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