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관광지 촬영 명소 ‘각광’
2024.06.06(목) 00:27:54도정신문(deun127@korea.kr)
▲ 삽교호 대관람차.
선재 업고 튀어·QWER 라이브클립
수산시장·맛집 등 주변 먹거리 풍성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관광지가 드라마, 라이브클립(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촬영 명소로 각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와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6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소로 삽교호 놀이동산이 등장했다.
또한 ‘고민중독’에 이어 ‘대관람차’로 인기몰이 중인 4인조 걸밴드 QWER이 실제 삽교호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라이브클립 촬영을 했다. 라이브클립은 현재 유튜브에서 3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뉴스광장 영상촬영, KBS생생정보 자전거탄풍경 등이 삽교호관광지에서 촬영했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다.
특히 삽교호 주변에는 수산시장,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각종 맛집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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