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외암마을 야경.

▲ 지난해 진행된 외암마을 야행.

▲ 문화유산 찾아 떠나는 마을 한바퀴 프로그램.

6월 6일~8일까지 ‘야행’ 개최
전통 한옥서 특별한 밤마실

아산시는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엿볼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유산을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화려한 조명과 결합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낼것으로 기대된다.

LED 조명과 장승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이 마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함께 외암마을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공연형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야행·아산시청 누리집, 아산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