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신목장
이제 봄이 가고 여름이 되었습니다. 초여름 초록빛이 가득한 세상은 아름다운 신록을 가득 품고 있어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이렇게 여름이 되니 돌아볼 곳이 참 많이 있습니다.
▲ 태신목장
오랜만에 예산여행을 하면서 태신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예산 고덕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입니다.
▲ 태신목장
이제 여름이 되면서 이곳 아그로랜드 태신목장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고 주변에 심은 나무들이 초록빛 색깔을 담은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제 나뭇잎이 진한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 태신목장
이곳 태신목장이 전하고 달라진 점이 있는데 전에는 앞에 매표소가 있어 그곳에서 표를 사서 안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에 있던 입구를 폐쇄하고 새로 생긴 ‘우유농가’라는 카페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 태신목장
우유농가는 이곳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은 간단한 브런치를 먹을 수 있고 커피와 다른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빵도 있어 가볍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태신목장
입구부터 농장에 있는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농장을 나타내는 도구와 그림이 있는데 이곳을 돌아보노라면 네트로한 모습에 즐거움이 찾아옵니다. 목장을 돌아본 후에 이곳에서 커피 등 음료를 마셔도 참 좋습니다.
▲ 태신목장
입장을 하면서 닭의 모양을 한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알이 있나 보았더니 그 안에 큼직한 알 모양의 돌이 있어 웃고 말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동물 모양을 한 조형물들이 있어 웃음을 줍니다.
▲ 태신목장
그리고 이곳 목장에는 카페 옆에는 송아지 두 마리가 머무는 우가네가 있고 아래 초원에는 염소가 사는 염가네가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소와 염소가 이곳에 머물면서 관람객의 사랑을 받습니다.
▲ 태신목장
카페를 나와서 내려가면 바로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는 새로운 곳에 설치되어있고 이곳에서 표를 사면 됩니다.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면 드넓은 농장의 모습이 드러나 마음이 먼저 편안해집니다.
▲ 태신목장
이곳에서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는데 트렉터 마차 소리가 들립니다. 입장료에 포함된 트렉터마차 타기는 돌면서 이런저런 모양의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고 아름답게 피어난 꽃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태신목장
트렉터에서 내려서 다시 천천히 농장을 돌아보면 좋습니다. 예산 태신목장에는 많은 동물들이 삽니다. 둥물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한다. 작은 동물원 같은 이곳에는 닭, 소와 염소, 토끼, 오, 거위 양 그리고 사슴도 있습니다.
▲ 태신목장
안으로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타조가 사는 곳이 있습니다. 타조의 동작이 참 빠릅니다.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타조가 쪼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태신목장
안으로 들어가면 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있는데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한참 동안 노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트리 하우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동화의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 태신목장
한참 걸어가면 오른쪽에 소를 볼 수 있습니다. 평화롭고 목가적인 풍경에 빨려들 수 있는 목장입니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한국 낙농업의 태동기에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해 온 목장입니다.
▲ 태신목장
국내 최초로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았고 2004년부터 목장을 개방하여 젖소와 가축 그리고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낙농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서 진로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 태신목장
이곳에는 보리밭이 두 둔데에 있는데 입구와 소 목장 옆에 있습니다. 지금은 초여름이 되었는데 이제 여름이 깊어가면 보리를 벨 것입니다. 이곳 보리밭에는 수레국화를 함께 심어 보리의 노란빛과 수레국화의 파란 빛이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 태신목장
한참 안으로 들어가면 가을에 코스모스가 피는 공간에 보랏빛 꽃이 피어나 물결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초록빛 세상과 나무의 어우러짐도 보기 좋습니다.
▲ 태신목장
바람이 불면 정말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랏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지면서 파도가 치듯 아름답게 펼쳐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요즘은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사람이 없이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 태신목장
이곳 태신목장으니 수레국화밭에는 길을 내서 길을 따라서 산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수레국화밭을 걸으면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이 참 보기에도 좋습니다.
▲ 태신목장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이곳에서 초여름을 즐기는 모습 그 자체가 힐링입니다. 이곳은 여름에서 나무가 많이 있어 그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태신목장
한참 돌아다니면서 수레국화와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는 동물들이 머무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장미꽃을 비롯한 여름꽃들이 피어나 보기에도 좋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면서 꽃과 동물을 만나는 것도 좋습니다.
▲ 태신목장
이곳은 체험농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유치원 학생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을 하는 중학생은 물론 성인들까지 즐겨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유 짜기 체험과 가축에게 먹이 주기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태신목장
이곳의 입장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입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평일은 오후 5시이고 주말이나 공휴일은 5시 30분입니다.
▲ 태신목장
아크로랜드 태신목장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6
- 전화 : 041-356-3154
- 홈페이지 : http://www.agroland.co.kr/
▲ 태신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