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어 맨손잡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

▲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

‘꼴갑축제’ 6월 2일까지 열려
광어 맨손잡기 등 이벤트 다채

충남 서천군은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14회 수산물 꼴갑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꼴갑은 봄철 별미인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줄인 말이다.

참가자는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으며,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 어민회(회장 전두현)는 축제 기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시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축하 공연 ▲불꽃놀이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있다.

전두현 회장은 “꼴뚜기와 갑오징어는 두뇌 건강 향상 및 피로 회복에 탁월한 타우린 성분이 함유돼 있다”며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봄철 별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 어민회(041-956-7383)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