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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주민들 호응력 대단하다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반 개강

2024.05.25(토) 10:43:51아산지기(isknet@hanmail.net)

도시재생이란 단어는 이제 우리에겐 그리 낯선 단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의 삶과 도시재생은 물과 기름처럼 쉽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특정지역에서 특정 단체가 행하는 사업으로 인식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있다. 도시재생이란 글자 그대로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 이라고 사전적 답변만 있을 뿐이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집수리반 과정을 2024년 5월2일 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 하였다. 이번 수업의 목적은 적은 비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마을 골목길 도로등의 환경개선을 하는데 있다. 재개발처럼 모든걸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원주민들이 그동안 살아온 생활터전을 버리고 이주할 염려가 없다. 집수리과정 수료자와 마을 주민들 그리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생활권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에는 생활환경 개선,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사업규모가 크지 않은 작은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해서 개선하는 것이 바로 근린재생형 사업이다. 큰 토목 건축공사 보다는 기존의 낙후된 마을 분위기를 바꾸고 정비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을로 만들자는 것이 바로 구도심의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커뮤니센터 나온에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반을 개설하였다.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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