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관광 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큐리움
시원한 여름에 훌륭한 관광지가 되어주는 교육 문화 시큐리움
2024.05.25(토) 22:12:47장승재작가(sjjang0400@naver.com)
![해양 관광 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큐리움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525/IM0002099404.jpg)
입장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3천원이고, 아이가 5세 미만은 무료로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체로도 관람이 가능하고, 서천 군민들은 저렴하게 할인을 받아서 관람이 또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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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에 시큐리움은 시설과 콘텐츠를 발굴해 재개관하였습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공기도 쾌적하고, 주변에 캠핑장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굉장히 만족도가 높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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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공기와 함께 생명의 탑이 엄청난 높이로 우월하게 전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 4천여 점의 표본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가 무려 25m, 8층 높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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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흥미 요소도 많아서 아이들이 앉아서 부모님과 오순도순 앉아 있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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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200%즐기기가 있어 어떤 방식과 관점으로 봐야할지를 읽어보고 관람에 나서는 방법을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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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에는 생명의 탑 뿐만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바다마을 고래고래가 있습니다. 1시간 간격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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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35cm 이하의 어린이가 이용 제한이니 기억을 해두셔야만 합니다. 어떤 분들은 고래고래에 와서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놀고자 방문하시는 분들도 꽤나 계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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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닷속 동물들의 명칭과 특징을 잘 적어두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행복감을 느꼇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물들의 진면목을 보면 다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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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말에는 평일과 달리 오전부터 저녁까지 금방 매진이 되곤 하여 서둘러서 예약을 하는 방향을 추천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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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시의 방향이 4층부터 3층, 2층, 1층의 순으로 관람하셔야만 합니다. 4층 1전시실은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알고 지구생물의 80%는 바다의 산다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물고기, 생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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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살아 있는 생물은 보기 어렵지만, 매우 상세하게 특징을 잘 표시해두어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4층은 해조류, 플랑크톤, 척삭동물, 어류 존 등을 보고 해양생물의 일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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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스크린도 잘 구성해두어 인상 깊었습니다. 포토존이 많아 사진을 찍기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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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행사가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바다 미지로의 탐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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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점에 서 있을 시에 바다거북이 그 주변으로 몰려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 하며 좋아하였습니다. 종이에 색을 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어 유쾌한 추억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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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이 아주 작은 물고기에 밥이 되어 마지막 큰 고래나 상어의 먹이가 되며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곳곳에 편안한 의자와 쇼파도 있어 안락하게 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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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바다의 감성을 가득 담은 스케치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국내 최고의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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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에 뛰어 들어 물고기를 보고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황홀합니다. 3층 제2전시실에서는 포유류와 바다거북, 펭귄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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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큰 흰백곰 옆에서 앙증맞은 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이도 보았습니다. 곰은 겉으로는 귀엽고 푸근해 보이지만 엄청나게 포악해 실제로 만날 시에 줄행랑을 쳐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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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야만 할 정도로 속도도 빠르고 난폭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 곰 옆에서 사진을 찍는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3층 다목적실과 2층은 파도 쉼터가 있어 커피도 한 잔 먹고,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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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옆에 있는 사진은 이번에 대상을 받았던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의 사진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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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건물을 오르는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비스듬히 길게 되어 있어 다리가 불편한 분들도 오를 수 있게 해두었고, 엘리베이터도 여러 대 있어서 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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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쉼터에는 누워서 쉬는 분, 비스듬히 누우신 분, 서서 쉬는 분들 등 각양각색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엄청난 폭염과 무더위로 관광도 하고, 쉴 수도 있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아주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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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보다도 의사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아마 연봉과 정년이 보장된 기술직이라 더더욱 그런 현상이 과중되는 거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박물관이나 자연을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등이 많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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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보는 내내 흥미로워 하고, 이런 미지의 세계를 처음 보게 되어 침을 흘리며 보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1층에는 살아 숨 쉬는 뱀연구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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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휴게실이 있어 작은 아이들도 이곳에서 편하게 식사도 하고, 기저귀도 갈을 수 있어 편의성 면에서 매우 쾌적합니다. 이런 시설은 저출산율에 직면한 우리나라에선 필수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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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모형이 마치 유리창을 뛰어 넘어 올만큼 생생했고, 실제 바다뱀도 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영상과 전시가 함께 이루어진 시큐리움은 더 많이 알려져 우리 해양 자원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101번길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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