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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를 만날 수 있는 공주 석장리박물관

공주 석장리막물관에서 만나는 선사시대

2024.05.24(금) 11:02:50이병헌(ichmoun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제 초여름이 되어서 초록빛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행하면서 우리의 옛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아도 좋습니다. 더운 날에는 실내 여행지를 돌아보면 좋은데, 공주에서 선사시대를 만날 수 있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공주 금강 변에 선사시대를 만나면서 구석기인들의 삶을 담은 석장리 박물관이 있어 우리 인류가 많은 과정을 겪으면서 진화해온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에 이곳 금강 변에 사람들이 살았는데 그것은 계속되었던 발굴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러한 과정에서 금강 변에 구석기 시대의 막집이 발견되고 지금은 재현해 놓아 그 시대의 가옥과 삶을 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의식주인데 이곳은 이것을 해결하는데 좋은 장소였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그 당시에는 채집과 사냥을 통해서 살아갔는데 그러한 그 시대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선사유적지로 실내와 실외에 각종 조형물과 전시물을 통해서 다양한 그 당시의 자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석장리 박물관의 상징물인 석장리 출토 유물 중 대표 석기인 주먹도끼를 볼 수 있습니다. 손에 쥐고 있는 이 모형을 보면서 석기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석장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하였고 개관 이후 끊임없이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로 와서 돌아보는데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박물관에서 석기시대의 유물을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석기시대의 삶의 모습을 재현해 놓아 그 모습을 보면서 그 당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교육적인 효과가 커서 유치원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관람하면서 체험도 합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선사공원은 옥외 전시장으로 한복판에 선사인들의 대표 주거 형태인 막집을 중심으로 선사인들의 생활을 복원해 놓았습니다. 석기를 만드는 사람과 사냥하는 사람 그리고 선사시대 동물을 복원해서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돌아보면서 석기시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금강 가까이에 가면 석장리구석기유적지가 복원되었습니다. 1964년부터 1992년까지 연세대학교 박물관과 한국선사문화연구소에서 12차례 발굴했던 유적지입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지금 이곳에서는 ‘구석기 위대한 발견’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2025년 2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2024년은 유적발굴 60년이 되는 해인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유럽 7개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있었던 야외사진전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에 전시된 사진을 통해서 그 당시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백조 날개뼈로 만든 피리는 1990년 독일 가이센클뢰스테을레 동굴에서 발견된 피리립니다. 이를 통해서 그 당시에도 고차원적인 음악이 있었음을 증거 해 줍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에는 사람의 뼈도 볼 수 있고 구석기 시대에 사용하였던 주먹도끼 등 그 당시에 돌로 만든 기구들도 전시되어있습니다. 돌날로 만든 도구도 있고 동굴에 그려진 벽화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구석기 시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외국의 구석기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그리고 상설전시관이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6년 만에 새 단장을 하였는데 이곳 금강 유역에서 발굴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그 발굴하는 과정이 전시되어있고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이곳에서 살았던 선사시대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발굴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 모습을 통해서 선사시대 사람들의 자취와 유물을 알아내기 위한 발굴을 한 사람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구와 도구가 있는 모습을 통해서 그 당시의 발굴과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은 1990년 10월 26일자로 사적 3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외부에는 왼쪽은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 석기 다섯 점의 모형, 오른쪽은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중앙기둥에는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 모형이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박물관 내부에는 구석기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의 각종 정보를 안내하는 안내데스크, 기념품샵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에는 체험학습장이 있는데 특히 주말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체험을 통해서 반만년 역사 속에 찬란한 문화의 시발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에는 외부에 선사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화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곳곳에 그 당시 사람들의 모습이 있어 그 모습을 보면서 그 당시 선사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사냥하는 모습, 자연에서 과일을 채집하는 모습, 막집에서 쉬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덕에 있는 멧돼지 가족이 이동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해 줍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에는 인공적으로 만든 동굴이 있어 그 동굴을 지나면서 그 당시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동굴이 생활의 근거지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이곳의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이고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그런데 통합이용권을 이용하면 할인이 됩니다. 발급일로부터 2일 사용이 가능한데 이곳 석장리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그리고 공산성 등 3곳을 6,000원이고,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박물관에서 보았던 내용을 외부 전시를 통해서 선사인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삶의 옛터를 돌아보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노라면 순간이동을 통해서 자신들이 선사인이 된 듯한 착각 속으로 빠져들기도 합니다.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석장리박물관
충남 공주시 금벽로 990
전화 : 041-840-8924
      
석장리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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