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체계 갖춘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학교밖청소년지원 지역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2024.04.04(목) 14:27:02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학교밖청소년지원 지역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태안군 위기청소년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 연계를 위해 관계기관이 뭉쳤다.
태안청년회의소(법인장 이용길)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경)는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학교밖청소년지원 지역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태안군청과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태안보건의료원, 태안경찰서,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서산고용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서산지소,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드림스타트, 태안군자율방법연합대, 소원상상놀이지역아동센터, 잘자람지역아동센터, 태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모두 13개 기관과 단체의 실무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운영 안내, ▲참석 기관과 단체 2024년 사업 공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실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유경 센터장은 “본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 연계를 위한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였으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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