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모습
서천성당 교우들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서천성당 교우들을 비롯해 천주교대전교구 사무처장과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장, 홍보국장, 보령지구장, 서천·대천성당 수녀들은 대형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천성당 박성준 신부와 보령지구장 이정업 신부는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교우 약 20가정)들에게 본당 위로금과 교구위로금을 각각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도움으로 밥차를 운영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한편, 간식으로 떡나눔(50Kg 상당)도 실시했다.
한 피해 상인은 “본당과 교구에서 위로금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재로 인해 힘은 들지만 아픔을 나누는 교우들이 있어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서천성당 주임신부는 “화재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에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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