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품은 매화와 동박새
2024.02.21(수) 10:03:29서천신문사(news1128@hanmail.net)
▲ 매화와 동박새
어느새 봄 이련가. 봄을 부르는 화사한 매화 나뭇가지에 동박새는 꿀을 간직한 그런 매화가 좋은 것인지 주변을 떠날지 모른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은 언제 그랬냐는 듯 저 문 밖에 매화의 진한 꽃향기 사이로 성큼성큼 봄을 맞이하고 있다.
쌀값하락으로 힘들어 하는 농부들의 마음에도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마음속에도 봄꽃의 화사한 기운이 깃들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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