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안아가 가족
청룡의 기운이 힘껏 솟아오른 지난 1월 2일 갓 태어난 김서안 아기가 출생신고를 통해 첫 번째 당진시민으로 등록했다.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손혜원 · 김동준 부부에게 찾아온 첫째 아들이다.
서안이의 모친인 손혜원 씨는 “예정일이 4일이었는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1일 오전 9시 21분에 서안이가 태어났다”며 “9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낳아 출산 과정이 어려웠지만 아기의 얼굴을 보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안이가 항상 긍정적이고 어질게 살며 세상에 사랑을 주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안이 부친인 김동준 씨는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서안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옆에서 든든한 아빠가 되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교통안전 카시트 △출생가정 지원금 △부모급여 · 행복키움 · 아동수당 등을 지원한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