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서천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마쳤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 이번 전지훈련은 대구 범일초를 비롯해 인천 능허대초, 서울 아현초, 김포시GSC, 남양주시GSC, 완주 봉동초, 군산 나운초, 정읍동초 선수 등 150여명이 서천군을 찾은 것.
이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서천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선수들은 서천국민체육센터와 서천군다목적체육관,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교류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서천군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지훈련을 위해 총 6개 종목(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역도, 육상, 축구, 태권도), 71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인원 1050명이 556일간 전지훈련을 위해 서천군에 머무른 것으로 누적 집계됐다.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회장은 “서천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과 종목의 전지훈련 팀이 훈련에 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품 지원 등 각종 편의 제공 및 전지훈련 환경개선 등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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