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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계절의 싱그러움을 한껏 뽐내는 아미미술관

2023.09.02(토) 20:59:05장승재작가(sjjang040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은 1993년도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완전 개조하여 2011년에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매표소에는 고양이가 도도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안에는 담쟁이덩굴이 건물을 포용하여
 멋스러운 건물의  외벽이 보이고
중앙에 전시관 실내 입구가 있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한여름이 지나더라도
초록초록한 세상이 아름다웠습니다.

계절마다 굉장히 다른 풍경이 있다고 하여
가을이나 겨울에도 방문하려고 합니다.
                                                                                                                     
특히 봄에는 겹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입구에는 깡통로봇도 있어
재밌는 요소들도 중간중간 보입니다.
시내에 있지 않고, 시골길을 따라 쭉 오다보면
갑자기 미술관이 있습니다.
                                                                          
차량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고,
전용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편의성 측면에서 훌륭합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그래도 여름철이라 곳곳에 예쁜 수국이 피었습니다.
또한 멀리서부터 분홍색의 나뭇가지가 보이는데
이국적이고 신비롭고 오묘하여 발길이 이끌고 있습니다.
                                                                                    
박기호 화가(관장)이 귀향해서 소박했던 폐교를 혼자서
풍경화 그리듯이 예쁜 꽃과 나무, 식물을 가꾸며
이곳의 마음의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스스로의 힘으로 이렇게 독창적인 미술관을 꾸미다니..
공공미술관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곳은 따뜻한 느낌이 가득하였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이번 주제는 예술가들의 녹색에 대한 해석과
풍요로운 시선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2023년 6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에도 벽을 놓고 넝쿨이 덩굴덩굴 자라고 있어
시원한 에어컨과 대비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일광욕을 하기 안성맞춤인 넓은 운동장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이용하는 관광객은 없었지만 날이 시원해지는
가을에는 아이들이 밝은 소리를 내며 뛰어 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구석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서
자연에 풍족함을 여지 없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잔디밭 옆에 카페도 있어서
무더위를 잠시 나마 식힐 수 있었습니다.

커피맛도 괜찮고, 주변을 둘러 보며 실내 공간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실외의 다채로운 꽃들이
                                                     
관광객들을 너풀너풀 반기고 있어
매 계절마다 방문해야겠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사진


아미미술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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