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센터 야외광장에서 영화를 즐기는 모습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는 오는 29일(토) 오후 8시에 미디어센터 야외 데크에서 300인치 에어 스크린과 야외 상영용 스피커를 활용해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생활문화센터 활성화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센터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소규모 생활문화축제 ‘주말엔 생활문화데이’의 첫 연계 행사로 지난 6월 24일(토) 영화 ‘카운트’를 상영하였으며, 약150여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29일 ‘주말엔 생활문화데이_야외 영화상영회’는 무전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대학생 네 명의 판타지 청춘 드라마 영화 ‘동감(2022)’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여름철 편안한 관람을 위해 모기장을 사전 예약제로 대여하여 영화 관람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엔 생활문화데이’사전 행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생활문화센터 실내 공간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 ‘샌드아트 체험’과 ‘청소년 보드게임대회’가 개최되며, 야외 데크에서는 ‘주민 버스킹’과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 김세용 센터장은 “지난 행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기뻤고 주민들이 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영화관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함께 영화를 보며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말엔 생활문화데이_야외영화 상영회’는 오는 8월까지 매주 넷째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미디어센터 야외데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상영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모기장 대여는 영화 상영 전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기벌포생활문화센터(956-79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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