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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월드컵서 활약해 3~4위 확정

16강전에서 선제골 터뜨리며 에콰도르에게 승 이탈리아와 준결승전에서 주춤…3~4위전 진출

2023.06.12(월) 16:51:22관리자(yena0808@hanmail.net)

신평고 출신 이영준 선수가 2023 FIFA U-20 월드컵 4강전 이탈리아 경기에 출전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 신평고 출신 이영준 선수가 2023 FIFA U-20 월드컵 4강전 이탈리아 경기에 출전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신평고 출신 이영준 축구선수가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대회 16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5월 21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한국 U-20축구대표팀이 출전했으며 여기에는 신평고 출신 이영준 선수가 공격수로 나섰다. 그는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 전반 11분에 배준호 선수가 패스를 건네자,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공을 받고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3-2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나이지리아로 16강전에 올라 개최국이자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등극한 아르헨티나를 이긴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리아를 꺾고 U20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경기에서는 1-2로 패배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이영준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내세웠지만 후반전 41분 이탈리아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3~4위전으로 밀려났다. 한국 대표팀은 12일에 3~4위전에서 이스라엘과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이영준 선수는 2003년생 경기도 매탄중과 서울 언남고를 거쳐 지난 2019년 신평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1년 수원FC와 준프로계약을 맺었고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본지 제1397호 ‘U-19 축구대표팀에 신평고 출신 서재원-이영준 발탁’ 기사 참조>

이영준 선수를 지도했던 신평고 유양준 감독은 “이영준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경기에서 이길 때는 함께 기뻤고 졌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순위 결정을 짓는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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