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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프랑스 출신 ‘날개’ 바카요코 영입…외국인 구성 마무리

2023.03.28(화) 13:32:36천안신문(icjn@hanmail.net)

천안시티FC, 프랑스 출신 ‘날개’ 바카요코 영입…외국인 구성 마무리 사진


K리그2 천안시티FC가 프랑스 출신 악셀 모하메드 바카요코(25)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천안은 21일 바카요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프랑스 레드스타FC 유스팀을 거쳐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밀란 유스팀에서 성장한 바카요코는 이후 인테르밀란 성인팀에 합류, FC소쇼(프랑스), FC장크트갈렌(스위스)에서 임대선수 생활을 하다 세르비아 명문 레드스타 베오그라드로 이적해 활동했다.

 

인테르밀란 시절에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했고 프랑스 U20 대표팀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선수로 알려져 있다.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바카요코는 스피드와 개인기술을 겸비해 피지컬에 장점이 있는 모따(브라질)와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더 많은 득점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측면 수비수 자리까지 소화할 수 있어 팀의 전술적 측면에서도 많은 활용도를 가진 선수로 평가 받는다.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한 바카요코는 “한국은 처음이다. K리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더욱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며 “감독님과 동료들이 반겨줬고, 천안이라는 도시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천안시티FC는 좋은 팀이고, 이곳에서 보낼 올 시즌은 내게도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시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목표는 팀 승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로써 천안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 했다. 바카요코를 포함해 기존 장신 공격수 모따와 공격형 미드필더 다미르(크로아티아), 베트남 출신 유망주 안, 헤이우 등 5명을 품에 안은 천안은 K리그2에서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쿼터를 모두 채우며 전력을 든든히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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