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은 2022년도 농‧축협 그룹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상반기(6월말 기준)와 3분기(9월말 기준), 10월말, 11월말 기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종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은 “2021년도에 종합업적평가에서 2위를 달성해서 기쁘면서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장 조합장은 특히 “원북농협이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원북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농협의 구성원들과 영예를 함께 했다.

 

지난 15일 시상식에 앞서 열린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 조합장은 “다시 한 번 원북농협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뽑아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금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원북농협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북농협은 지난 15일 열린 ‘2022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그룹별 전국 1위 달성에 따른 시상으로 사무소 승합차량 1대 지원, 4급 승진 자격부여 1명, 우수조합장표창, 우수경영자상표창, 유공직원표창 4명, 사무소 시상금 300만원 등 다양한 시상 혜택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