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마무리’ 전시 개최

“아산 지역작가 공예창작물 전시”

2023.03.17(금) 15:30:13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 마무리(mamuri)전 - 전시 전경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 <마무리(mamuri)>전 - 전시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통을 현대로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공예를 연구하기 위해 지역 공예인과 협력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지공예와 규방공예로 특화된 ASC는 한지실험실, 옻칠작업실, 규방작업실, 공예체험실을 마련하여 전통소재 및 기법을 연구하고, 오늘날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역 내외 공예인과 협업을 통하여 개최된 이번 <마무리(mamuri)> 전은 전통공예 연구 ?개발의 결과물 전시로, 온양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의 직관적 사용성을 현대공예기술과 접목하거나 건축적 구조를 옻칠과 같은 전통기법으로 재해석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공예?디자인을 융합해 전통공예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별히 지역작가 류경민의 <쓰레기의 탄생> 작품은 버려진 종이와 한지를 섞어 실험한 아카이빙 전시로, 다채로운 색상과 재료, 기법의 변화를 통해 전통공예의 지속가능성과 표현적 다각화를 제안하고 있다.
 
본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며, 3월 25일(토)에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잎과 황촉규를 세밀화로 표현한 스탬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ASC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작가 류경민 쓰레기의 탄생 | 2022 | 버려진 종이 작품사진

▲ 참여작가 류경민 <쓰레기의 탄생 | 2022 | 버려진 종이> 작품사진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