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과 (사)국립공주박물관회는 인문학강의를 제공하여 지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의 기회 누릴 수 있도록 제5기 공주박물관 대학 인문학강좌?인문학으로 보는 세계유산을 개설했다.
공주박물관대학은 다양한 주제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인문학강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비대면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올 2023년에는 ‘인문학으로 보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여행지로 즐겨 찾거나 한 번쯤 여행하고 싶었던 세계유산을 강의실에서 여행하게 된다.
강좌는 총 7회에 걸쳐 ▲세계유산 가치와 보존(신상철 고려대학교 교수) ▲그리스 아크로폴리스(김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베트남 호이안(윤대영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교수) ▲일본의 전방후원분(박천수 경북대학교 교수) ▲캄보디아 앙코르유적(박장식 동아대학교 교수) ▲오키나와의 류쿠왕국의 구스쿠유적(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을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 ‘한국의 역사마을과 서원’을 직접 여행하는 현장답사로 구성했다.
제5기 공주박물관대학 인문학강좌 참여는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100명) 접수(2023.2.28.~3.26.)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6일~7월 12일까지(격주 수요일)운영한다.
국립공주박물관과 (사)국립공주박물관회는 지속적으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에게 문화로 풍성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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