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가 지난 6일 석문면에 새롭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회장 주명자)가 석문면 장고항리(석문면 용무치길 17-13)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6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명의 여성 어업인으로 이뤄져, 여성어업인의 권익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당진시로부터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받아 석문면 용무치길 7-13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명자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연합회원과 오성환 당진시장, 최창용·이완식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 등 기관 및 수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내빈들은 현판을 제막하고 다과를 나누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미니인터뷰 주명자 회장
“역량 갖춘 조직 되도록 힘 다할 것”
“이번에 마련한 아늑한 둥지에서 회원들이 모여 서로 위해주고 봉사를 통해 여성어업인들의 지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북아 해양 중심지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잘사는 어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원들의 소망을 담아 더욱더 역량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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