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란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갖는 권리입니다"

인권은 존중이고 감성이며 아름다운 배려니까요.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표현해 보시 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합니다.

도서관 1층 안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인권 관련 동화책들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인권이라 하면 다소 무겁게 들릴 수 있겠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낸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교육이나 배움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에 대해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인권주간행사에 참여해 주세요.
 

시, 에세이, 캘리그래피,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도 글도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전시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입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해서 준비한 인권 도서와 작품들을 두루 볼 수 있게 했고,
우리 생활에서 맞춤법처럼 헷갈리거나 잘못 사용할 수 있는 용어들을 바르게 설명해
놓기도 했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잘 알고 사용해야 아이들도 따라 배우게 되겠죠.

인권 도서는 10월 30일까지 전시되며 스탬프 투어는 25일까지입니다.

1층, 2층, 3층에서 각각 네 개의 스탬프를 다 찍고 3층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5천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인권에 관련된 책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다양한 장르의 톡톡 튀는 제목들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그동안 차별과 편견에 대해 무지하고 무심했던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진지한 마음으로
인간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인권에 대해 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인권을 알리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충남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충남 도서관에 여러 이유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충남 인권주간행사에 참여하신다면 쌀쌀 해지는 이 가을 가슴이 따뜻해지실 겁니다.

"충청남도는

모든 도민이 차별 받지 않고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충청남도 인권센터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