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나이티드U15, 전국중등리그 충남지역 우승
2022.10.12(수) 10:48:24천안신문(icjn@hanmail.net)
김영중 감독이 이끄는 천안유나이티드 U-15 팀이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남지역리그(이하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지역 축구계 등에 따르면 천안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16전 13승 3패(승점 39점)의 성적으로 승점 38점을 기록한 당진 신평중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3월, 지역 전통의 강호인 신평중을 3:1로 이기며 첫 승을 신고한 천안유나이티드는 같은 천안의 천안축구센터U15, 천안FMC, 예산중 등 무시할 수 없는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시즌 종료 시까지 우승권에 머무는데 성공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중 감독은 “충남 리그에 강한 팀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업까지 병행하며 성실히 운동을 수행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리그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천안시축구단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김해시청전에서 초청돼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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