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지치고 힘든 하루 입니다.
이곳은 서산 시청앞 공원으로 직장인들은 물론 서산시민들이 오며가며 쉬어 갈수있는 
솔빛공원 입니다.
보이는 나무는 서산시 보호수 입니다.
키작은... 휘어져서 더 멋스러운 300년된 버들나무!
사진으로 멋진 모습이 담기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시청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나무가 시선을 잡지요~~^^

소나무가 아주 멋진 공원이랍니다.
산에서 보는 소나무와 너무 다르게 고급지고 멋스러워요.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소나무 공원이 있다는게 행운인거죠.!
이곳은 4계절 내내 푸르름을 볼수 있어요. 
가을에 시원하고 선선한 산바람이 내려오면 이곳은 최고의 고급진 야외 카페입니다.
사실 한번도 안오셔서 모르시는분도 많아요.
저에게는 최고의 카페공원이랍니다.

소나무와 등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공원길입니다.
주변에는 터미널, 동부시장, 광장, 부춘산으로 가는 중심길이기 때문에 산행하고 내려오시는 도중이나
시장을 보시고 가시는 분들도 잠깐 쉬는 휴식 공원의 역활도 한답니다.
젊은이들이 보다는 중·장년층이 자주 찾은 공원인 듯도 해요.

벤치 그늘에서  멋진 소나무와 분수대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할수 있는 곳.
점심시간 짬내서 잠시 산책을 하거나, 그늘밑에서 흔들흔들 바람을 느끼며 음악듣기 너무 좋더라구요.
소나무 뷰~ 가 너무 좋으니 잠시만 머물러도 힐링이 되요.
 

무더위에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엔 너무 신나는 곳이에요.
더위에 지친 사람들도 아이들이 뛰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흐믓해져요.
시원한 물줄기 소리에 더위를 잠시 식혀보네요.
10시부터 9시 까지 30분 간격으로 음악 분수가 나오고 있어요.
밤에는 LED  음악 분수가 볼거리도 제공한답니다.
이곳 분수광장은 주말에는 문화광장으로도 사용되요.
벼룩시장, 프리마켓, 공연장으로도 사용 하는 곳이에요.

▲ 잠시 쉬어가는 등나무 밑. 

다른 공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에요.
봄에는 송진 가루가 많이 날려서 먼지떨이 보관함이 있네요.
시민을 배려하는 세심한 마음이 보여요.
다른 분을 위해 꼭 제자리에 놓아야겠어요.